안녕하세요.

 

오늘은 올 한해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코로나19 치료제를 한국 제약회사인 셀트리온에서 개발해 국내 허가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식약처가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한 조건부 허가 심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40일 이내 허가 승인 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허가 승인이 완료되면

국내 기업이 첫 개발한 치료제가 빠르면 내달 중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라 분석됬습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 허가 전담팀을 별도로 꾸려 180일 이상 걸리던 심사기간을 40일 이내로 단축시켜 일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가 합격점을 받으면 내년 1월부터 현장에서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기 개발한 렉키로나주는 코로나 완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를 선별하여 만든 항체 치료제 이다.

현재 327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한 결과, 코로나 환자 회복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임상시험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중에 미국과 유렵등 세계시장에서 사용승인을 받기위해 빠르게 일을 진행하고 있다.

렉키로나주는 약 90여분간 정맥에 투여하는 주사제로 셀트리온이 조건부 허가 승인이 완료되면 바로 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9월부터 확진자 10만명이 치료받을 수 있는 초기 물량을 구축해놓은 상태이다.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창업 이후 정말이지 단 하루도 편안했던 날이 없었다.

하루에 두 시간씩 세번 쪽잠을 자면서 18년을 버텼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이 마무리 되면 회장 자리를 내려 놓을 것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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